김포시의회 11월까지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3.03.09 14:34
김포시의회 전경/사진제공=김포시의회
경기 김포시의회는 4~11월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여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시의원 선서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지방의회, 지역특성(역사)과 연계한 맞춤형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2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은 학교생활·사회문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선정할 수 있다.

시의회는 상반기 2회, 하반기 5회 등 총 7회를 목표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꿈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베스트 클릭

  1. 1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2. 2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오마카세 먹고 수입차 끌더니…'욜로' 하던 청년들 변했다
  5. 5 호두과자보다 더 팔렸다…고속도로 휴게소 최고 인기 상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