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올해 상반기 해외기술교류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3.03.09 09:54

이노비즈협회가 9일 올해 상반기 해외기술교류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상담회는 정부와 신흥개도국 정부 간 G2G 협력사업이다. 한국 기술을 현지 기업에 수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양국 기업의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협회는 2014년부터 해당 사업 수행기관을 맡고 있다. 국내 기업 900여개 사와 해외 기업 사이 상담 3000여건을 지원했다. 그 결과 업무협약이 570여건 맺어졌다.

올해 상반기는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가마다 2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상담을 받는다.


상담회 참여 기업은 △매칭 기업 발굴 △현지 차량과 통역 △상담장 임차 △전문가 기술 진단 등을 지원받는다.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칭 기업과 사전 온라인 상담을 하고 현지에 파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텝 홈페이지(www.G-TEP.or.kr)에 회원가입하고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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