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오후 1시 울산 중구에 위치한 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진단·컨설팅 △에너지효율화 교육 △에너지효율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전문 인력 양성△최적의 에너지효율 사업모델 구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PC 에너지컨설팅센터는 뿌리기업을 위한 에너지 진단 및 효율화 방법론 제공하여,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혁신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완기 KPC 회장은"에너지 효율화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서는 수요기업인 뿌리기업의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에너지 효율화 컨설팅과 함께 뿌리기업의 내부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PC는 올해 1월 에너지컨설팅센터와 환경·기후변화컨설팅센터를 신설해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에 의거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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