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도 등 도로 13개 노선 조기개통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3.03.07 17:53

동읍∼한림 국도14호 등 개통해 교통난 해소

김해시가 내년 상반기 개통하는 국도58호선./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국도 2개, 국가지원지방도 2개, 도시계획도로 9개 등 13개 노선 도로를 조기개통 한다고 7일 밝혔다.

동읍~한림 국도14호선은 오는 11월, 주촌교차로∼삼계 국도58호선은 내년 6월 등 국도 개통으로 시가지를 지나는 물류를 우회시켜 진영읍과 내외동, 북부동 일대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국지도60호선 건설사업 2개 구간으로 이 중 생림~상동 구간은 오는 7월 전체 개통하고 한림~생림 구간은 내년 6월 한림 가동교차로~생림 사촌교차로 간 9.4㎞를 부분 개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유 무계2지구 도시계획도로(8월) △북부우회도로(8월) △장유 무계교~부영e그린아파트 도시계획도로(10월) △외동 한신아파트~한솔아파트 도로(12월) △율하 하이패스IC 설치(내년 6월) 등 도시계획도로 9곳을 조기개통해 시가지 교통정체를 완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선 순위를 정해 보상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예산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기업체 물류 운송난과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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