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021년 사업목적에 미술품의 전시·판매·중개·임대업 및 관련 컨설팅업을 추가하면서 미술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미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당해 서울옥션 지분 4.8%를 약 280억원에 취득한 뒤, 지난해부터는 서울옥션 인수를 검토해왔다.
다만 인수 금액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인수 논의를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신세계가 보유한 서울옥션 지분 4.8%는 유지하고 협업관계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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