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스타트업은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 주도로 결성된 비영리 커뮤니티다. 82는 국제 전화의 대한민국 국가번호에서 따왔다. 한국인이 창업해 미국에 본사를 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5곳을 포함해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우수한 벤처·소프트웨어기업의 미주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기업과 미주 기반 한국 스타트업 간 얼라이언스를 통한 교류증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모임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두 곳의 협회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해외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본격적인 교류 사업을 시작한다"며 "현지 스타트업과의 교류가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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