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석달째 쇄골에 흉터?…건강이상설 부른 반창고, 알고보니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3.03.07 13:27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쇄골에 반창고로 보이는 밴드를 붙여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봄이 쇄골에 붙인 밴드는 지압 패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봄 측 관계자는 "쇄골에 상처나 흉터가 나서 밴드를 붙인 게 아니다. 쇄골 부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단순 '지압 테이프 패치'를 붙였을 뿐"이라며 "박봄이 림프절 마사지를 위해 안에 작은 쇠구슬이 박힌 지압 테이프 패치를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봄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박봄은 지난 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양쪽 쇄골에 길게 밴드를 붙인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올린 사진에서도 쇄골에 밴드를 붙이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한 적이 없어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박봄은 앞서 여러 차례 방송에서 지압 패치를 착용하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2014년 SBS '룸메이트', 2021년 tvN '온앤오프'에서도 지압 패치를 붙여 화제를 모았다.

'이혈 테이프'로도 불리는 지압 패치는 얼굴 등 부기를 빼고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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