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장학증서는 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요식업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9년간 총 900명에게 13억원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