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쯤 대부도 북쪽 구동도 앞 갯벌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굴을 채취하다가 밀물을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갯벌에 함께 들어갔던 A씨 가족이 "동생이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신고 접수 약 40분 만에 바다에 빠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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