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화사한 미니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신세경은 지난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2023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신세경은 파스텔톤의 꽃 자수가 놓인 튜브톱 미니 드레스에 연두색 새틴 소재가 돋보이는 플랫폼 샌들 힐을 신었다.
긴 머리를 풀어내린 신세경은 화려한 보석 장식의 귀걸이와 함께 미니 클러치를 매치해 눈부신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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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빛낸 신세경, 화사한 꽃자수 드레스 룩…어디 거?━
이날 신세경이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 제품이다. 누드톤 튤 소재에 자수가 더해진 구조적인 디자인의 미니드레스다. 가격은 855만원대다.
룩북 모델은 드레스에 의상과 비슷한 색감의 베이지색 퍼 장식 샌들 힐을 매치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반면 신세경은 화사한 자수 드레스에 '로저 비비에'의 연둣빛 새틴 플랫폼 샌들 힐과 보석 장식 미니백, 꽃 장식이 더해진 진주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화려한 보석이 더해진 미니백은 445만원, 플랫폼 샌들 힐과 귀걸이는 각 159만원이다. 이날 신세경이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1600만원이 훌쩍 넘는다.
한편 신세경은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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