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대 동시 드라이브 스루 '용인 DT점' 오픈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3.03.03 09:53
한국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이용 속도를 높이고 친환경적 요소를 도입한 '용인 DT점'을 3일 열었다.

맥도날드 '용인 DT점'은 용인 지역 처음으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한 매장이다. 여기에 '대기차량공간'까지 마련해 주문 후 메뉴 준비 시까지 차량에서 대기했다 직원으로부터 메뉴를 전달받을 수 있다.


매장 내외부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외부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우드 패널을 적용했다. 또 외부 안전 난간은 맥카페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활용해 만들었다. 해당 목재는 일반 목재보다 내구성도 뛰어나고 100% 재자원화 가능해 친환경 건축 자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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