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예술영재교육원(미술), 건국대 예술영재교육원(음악), 숙명여대 예술영재교육원(음악)이 지원사업의 운영을 맡는다. 수업료와 재료비 등 비용 전액은 시가 지원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보건복지부 고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 자녀가 대상이다.
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작된 후 지난 16년간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보인 예술영재 총 2583명을 지원했다.
최경주 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 없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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