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2일 초슬림 제습기를 출시했다.
두께가 22cm로 성인 남성 손 한뼘 크기다. 소파나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 둘 수 있다. 이동 손잡이가 있고 360도 회전 바퀴가 장착돼 있어서 원하는 장소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전원 코드를 뽑아도 연속 제습이 가능하다.
제습 용량은 13L다. 최대 62㎡, 19평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장마철 습기 제거, 실내 빨래 건조, 화장실 습기 제거, 곰팡이 방지 등 용도로 쓸 수 있다.
'자동 제습' 기능이 있어서 제습기 스스로 실내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준다. 만수 알림 기능이 있고 제공되는 배수용 호스를 쓰면 물받이 통을 비울 필요 없이 사용할 때마다 물을 빼낼 수 있다.
제습기 소음 수준은 40dB(데시벨)로 도서관 소음 수준이다. 색상은 네이처 화이트와 미스티 베이지 두 종류다.
제습기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 'SK 매직몰'과 쿠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