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프는 동신대, 조선대, 목포대, 전남대, 순천제일대, 목포해양대, 광주대 등 전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7개 대학 총 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슘페터 '창조적파괴'를 바탕으로 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조성 및 신활력 광주광역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없더라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대한 방법을 터득했다.
이외에도 참여 학생들은 인구감소시대의 지역발전 방안과 탄소중립 에너지, 모빌리티 미래운송 등에 대해 가시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주천 환경개선과 탄소중립 수변공원 조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산책로 및 빛공원 조성 △펫파크 및 같이 걷기 플랫폼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또한, 매시간 강의와 멘토링이 결합된 참여형 교육을 통해 IR대회 발표를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며 마지막날 진행된 IR대회에서는 △EGG팀이 자가동력 장치를 활용한 에너지 프로슈머 플랫폼으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Rebirth, Rivers팀이 전기 자전거 대여 플랫폼으로 금상, △세벨롭 △빛나리 팀이 광주천 환경정비 및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로 은상(2팀)을 수상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한 슘페터 김영철 대표는 "참여 학생들이 신재생 에너지와 접목한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만들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며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현재 광주천 탐방과 현안 탐구를 통해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로 지역발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간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