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15세 아현' 소개 영상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02.27 15:26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아현을 소개하는 'BABYMONSTER - Introducing AHYEON'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아현은 올해 15살의 한국인 연습생 출신이다. 그는 시원하면서 유연한 바디 컨트롤이 특기이다. 리정은 "아현이 센터에 섰을 때 제일 안정적이다. 가장 센터에 적합한 친구"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특히 댄스뿐 아니라 보컬과 폭발적인 랩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연습생'이라는 평가다. 깨끗하고 순수한 음색이 귀를 간지럽히다가도, 파워풀한 성량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을 발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현은 다섯 살 때부터 영어와 중국어에 관심을 보였고, 꾸준히 갈고 닦아 출중한 외국어 능력도 갖췄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아현은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전사다. 볼 때마다 '저렇게 다 갖추기 힘든데'라는 생각이 든다"며 감탄했다. 아현은 "하나에 제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장르를 모두 소화해 내는 멀티형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와이지엔터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다국적 구성을 내세운다.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3만 명을, 콘텐츠 조회수는 1억 6000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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