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美 자회사 벤슨 퐁 CFO 선임 "자금조달 역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02.27 11:35
벤슨 퐁 엔케이젠바이오텍 CFO/사진제공=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은 벤슨 퐁(Benson Fong)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슨 퐁 CFO는 기업 금융, 협업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전반적 재무 경력을 토대로 엔케이젠이오텍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자금 조달 계획 및 추진의 주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벤슨 퐁 CFO는 생명 과학 회사의 재무 및 비즈니스 개발 활동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오리건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회계법인(Arthur Young &)에서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CPA)로 증권신고서 제출, 자금 조달 및 제품 라이선스 등을 맡았다. 또한 네할렘 어드바이저의 전무 이사로 여러 생명 과학 스타트업 기업의 재무 전략을 컨설팅 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벤슨 퐁 CFO는 재무 운영, 전략 수립, 라이센스 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협상에 뛰어나다"며 "그의 성공적인 경력은 향후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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