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주환원정책 확대..."최소 별도 순이익 30% 주주환원"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23.02.27 11:22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023년 사업연도부터 별도 당기순이익의 30%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1월 20일 주주환원 정책 공시를 확대한 내용이다. 당시 SM은 "3년 간(2022년 사업연도~2024년 사업연도)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소 20%를 주주에게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은 정정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순차입금을 당해년도 예상 영업이익(EBIT)의 0.5 ~ 1배 수준으로 유지하는 범위에서 사업계획에서 수립한 투자를 선집행하고 순차입금이 목표한 범위 내에서 주주환원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주주환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련된 주주환원재원이 별도 당기순이익의 30%를 하회한다면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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