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뒷좌석 넘어온 긴 머리카락‥.'無매너' 승객에 누리꾼 분노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3.02.27 09:38
비행기 기내에서 앞좌석 승객의 긴 머리카락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노르웨이 출신의 여행 블로거 줄리 크리스텐슨(여·32)이 최근 여행에서 경험한 일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는 지난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던 중 민폐 승객을 만났다.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줄리의 앞 좌석에 앉은 한 여성은 긴 갈색 머리카락을 좌석 등받이 뒤로 길게 늘어뜨린 상태였다. 머리카락은 줄리가 테이블에 올려둔 종이컵에 거의 닿을 정도로 길었다.

줄리는 이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업로드했다. 영상은 6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매너가 없다" "머리카락을 음료에 아예 담가라" "가위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등의 댓글로 반응했다.


앞좌석 승객의 긴 머리카락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틱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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