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 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을 위해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TP는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희망기업 15개사를 선정해 IR컨설팅, 투자자문, 투자자 매칭 상담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IR피칭과 질의응답에 이어 투자자와 참여기업이 1대 1 개별상담을 했다.
기업 중 미래항공, 오즈인더스트리, 데크맨, 영케미칼, 한국모바일 등 8개사는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고 경남벤처투자, 코업파트너스, 경상국립대학교 기술지주 등 7개사는 투자금 확보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기업과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지역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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