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MWC 2023'서 '지능형 세상' 비전 공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23.02.24 10:49
화웨이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23에서 캐리어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컨슈머 등 3가지 사업부문의 최신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사와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신성장 기회, 성공적인 5G 비즈니스, 5.5G, 친환경 개발, 디지털 전환 등의 주제를 논의하고, 지능형 세상을 위한 화웨이의 '가이드(GUIDE)' 비즈니스 청사진을 소개한다.

화웨이는 "지능형 세상으로 나아감에 따라 사람, 가정,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는 전례 없는 수요에 직면했다"며 "통신 산업에서는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과 같은 ICT(정보통신기술)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융합되고 있으며, 이는 통신사가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도록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기회를 포착하고자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간소화되고 친환경적이며 지능적인 ICT 인프라를 탐색 및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또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에서는 공공, 금융, 에너지, 운송,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파트너와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아울러 컨슈머 사업부는 스마트폰 '메이트 50' 시리즈, 스마트워치 '화웨이 워치 버즈(WATCH Buds) 및 워치 GT'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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