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식 신임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상장사 엘오티베큠 대표 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오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이재호 테스 대표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 등 5명이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 및 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회원서비스 확충 △협회 사무국의 조직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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