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열렸으며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도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길어져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과 9월에도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