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익산 '다이로움 밥차'에 매년 6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 2023.02.21 16:30
왼쪽 두번째부터 문형원 두산퓨얼셀 상무, 정헌율 익산시장, 장주성 두산퓨얼셀 노조위원장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이 사업장 소재지 전북 익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익산시와 '다이로움 밥차' 사업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문형원 두산퓨얼셀 상무, 장주성 두산퓨얼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익산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수요일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한 나눔사업이다. 두산퓨얼셀은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한 사업비 600만원을 매년 기부한다. 회사 임직원은 다음달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배식활동에 참가한다.

두산퓨얼셀 ESG팀 관계자는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리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부터 △서울 도심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및 식재 활동 △전북지역 장애인 선수 고용 및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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