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을 전달받은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장영란 회계·세무학과 원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가천대 고시관에서 회계·세무분야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 회장은 "가천대는 지난 지난 10년간 가장 급성장한 대학교 중 하나"라며 "이번 장학금이 후배의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 합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부총장은 "앞으로도 가천대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천대는 5급 공무원과 회계사, 세무사, 법학전문대학원, 노무사 등 고시와 전문직 시험을 지원하는 TALL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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