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회계·세무학과 원우회,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3.02.20 16:38
가천대 일반대학원 회계·세무학과 원우회가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가 20일 일반대학원 회계·세무학과 원우회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받았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장영란 회계·세무학과 원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가천대 고시관에서 회계·세무분야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 회장은 "가천대는 지난 지난 10년간 가장 급성장한 대학교 중 하나"라며 "이번 장학금이 후배의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 합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부총장은 "앞으로도 가천대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천대는 5급 공무원과 회계사, 세무사, 법학전문대학원, 노무사 등 고시와 전문직 시험을 지원하는 TALL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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