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손절' 네파, 종이로 얼굴만 '쓱'…"냉정한 광고모델 세계"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3.02.19 09:54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및 대마 흡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유씨가 광고했던 한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서 그의 얼굴만 가린 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및 대마 흡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유씨가 광고했던 한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서 그의 얼굴만 가린 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정한 광고모델의 세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유씨가 광고모델이었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매장이 담긴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매장 외부에 붙은 유씨의 광고 사진은 그의 얼굴만 종이로 가려둔 상태였다.

작성자는 "지나가다 본 건데, 유아인 같은데 얼굴을 가려놨더라"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됐다. 누리꾼들은 "역시 광고계는 냉정하다" "아예 옷만 나온 사진으로 대체하던가 성의 없다" "얼굴 노출하지 말라고 지침이라도 내려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파는 지난 17일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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