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립된 김캐디는 전국 스크린 골프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해 전화 없이 터치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여기저기 분산된 스크린 골프장 정보를 편리하게 모아보고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거 배달의민족의 시작점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김캐디에 개인 투자하기도 했다.
AI 김캐디 서비스는 김캐디앱 내 마이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 업데이트와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골퍼들이 쉽고 편하게 골프를 시작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캐디 관계자는 "골퍼 간 골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쉽게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평소 골프에 대해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에 폭넓은 답변을 제공하며 골프의 재미를 알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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