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의 대규모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EY한영이 전달한 성금은 피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 식량,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긴급 쉘터 키트를 조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성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Y는 이와 별도로 글로벌 차원에서 임직원이 기부할 수 있는 내부 전용 링크를 제작해 영국 유니세프, 미국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적십자 운동의 일부인 터키 적신월에 직접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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