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기업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향성 공유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성과발표 및 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LINC 3.0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교직원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의과학대학 빅데이터 인공지능연구소 김용환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Metaverse 산업혁신 만나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XR콘텐츠 ICC 센터장 조승우 교수, CV디자인 ICC 센터장 김경원 교수, DX투어리즘 ICC 센터장 성은희 교수가 성과를 발표했다. 각 기업협업센터의 대표 성과물은 행사장 내 전시해 공유했다.
김형숙 기업지원실장이 LINC 3.0 사업단의 산학협력 방향을 발표했고 에코디자인센터, 리컨벤션 등 11개 우수 회사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메타기술 기반 문화콘텐츠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목표로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3개의 기업협업센터를 출범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에 감사하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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