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필로우는 인공지능 AI가 코고는 소리에 반응해 내장된 에어백을 천천히 불어 올리는 방식으로 머리를 회전시켜 기도를 확보하고, 코골이 완화를 돕는 원리로 이미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검증됐다.
제품 출시 전 '코슬립수면클리닉'과 함께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시험 참가자 중 93.7%가 코골이를 감소한 것을 경험했으며, 수면 중 코골이 시간은 일반 베개 사용 시 전체 수면 시간 중 코골이 시간이 32.2%인 반면, 모션필로우 사용시 17.9%로 14.3%p 줄어, 평균 44.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면 효율 역시 눈에 띄게 좋아졌다. 잠 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총 수면시간이 증가하면서 렘수면 비율이 상승하는 등 수면 구조가 개선되는 것이 관찰됐다.
소비자 만족도 높았던 이유는 평소 잠을 잘 때와 동일하게 베고 자면 되는 비장착형 디바이스라는 점으로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에어를 주입하는 방식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은 특허 받은 노이즈 캔슬링 모듈을 탑재해 사용자가 거의 인식할 수 없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용 수면 앱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수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직접 코골이가 완화되었음을 숫자로 확인하며 재미와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모션필로우는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면문제 개선을 위한 수면관리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성 또한 머리가 직접 닿는 베개 부분에는 전자 기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고, 소재 역시 심혈을 기울여 선택했으며, 베개 내부에는 폴리우레탄 폼에 관한 유해물질 미검출 안전인증인 CertiPUR-US 인증을 받은 메모리폼을 적용, 피부에 직접 닿는 베갯잇을 포함한 베개의 모든 섬유 부분은 섬유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했다.
모션필로우를 개발한 텐마인즈의 장승웅 대표는 "모션필로우는 슬립테크 업계가 계속해서 지적 받아온 '실증적 증거가 없다'는 부분에 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정교한 코골이 감지 시스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숙면이 당연한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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