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대구과학대 LINC3.0사업단을 비롯해 8개 대학 및 융합연구총괄센터, 한국비교정부학회 등 총 11개 기관이 추진했으며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했다.
'New 셈틀도우미'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 학생들은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s)기술을 활용,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손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수어 번역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성우 컴퓨터응용계열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의 능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은 4차 산업의 중심인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부터 게임, 앱, 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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