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CFD 프리마켓 거래 시작…"저녁 9시부터 가능"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3.02.13 15:07
키움증권은 지난 6일부터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장전(프리마켓) 거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기존보다 2시간30분 빠른 저녁 9시(썸머타임시 저녁 8시)부터 해외주식 CFD 거래를 할 수 있다. 정규장 거래를 포함하면 거래 시간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썸머타임시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CFD 거래를 하는 투자자라면 가장 빠르게 시장에 대응 할 수 있다"며 "정규장을 포함해 총 9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주식 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해외주식 직접 투자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22%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돼 세금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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