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중 오픈채팅 탭 분리에 따른 광고 슬롯 확장, 친구탭 광고 확장, 프로필 영역 개편 등으로 광고 영역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모빌리티는 택시비 및 콜비 인상에 따른 수혜, 게임은 에버소울의 흥행에 이어 아키에이지워, 아레스의 신작 출시로 꾸준한 설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700억원(전년 대비 0.6% 감소), 영업이익 1004억원(전년 대비 5.8% 감소)으로 시장 추정치를 충족했다"며 "1분기 전체 광고 경기 회복은 어렵겠지만 4분기 일회성 광고 매출 감소 요인이 제거되며 톡비즈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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