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가를 꿈꾸는 18세부터 24세까지의 경기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탐앤탐스에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및 신청은 경기도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심사 △탐앤탐스 본사 면접 △신입 직무교육 △인근 탐앤탐스 직영매장 배치 △수습기간(3개월) △수습평가로 이루어지며, 전 과정을 무사 수료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취업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잠재력이 풍부한 청소년들을 우수 인력으로 들일 좋은 기회"라며 "이번 채용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이끄는 선순환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탐앤탐스는 어린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나눔 행사 개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 가족형태 보다는 아이사랑캠페인 후원 등 소외계층과의 상생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센터를 총괄하는 전문 법인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을 제공, 경기도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