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 세계일류상품 갱신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3.02.10 09:06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고영테크놀러지의 대표 장비인 3차원 납도포 검사 장비(SPI·사진)가 다섯 번째로 '세계일류상품' 자격을 갱신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정밀도와 검사 신뢰성을 인정받아 2007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3차원 측정기의 고질적인 결함인 그림자 효과와 난반사 문제를 해결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2019년 세계일류상품으로 데뷔한 3차원 부품 실장 검사 장비(AOI)도 3년마다 진행되는 자격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3차원 검사 기능으로 들뜸 불량, 그림자 효과 문제 등 2차원 검사 장비의 결함을 해소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인 상품 중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품목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심의,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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