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분쯤 미아역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경찰 등이 수상한 캐리어를 발견해 폭발물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상하행선이 모두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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