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해외점포장들에게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모델 명확화와 홍콩·베이징·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 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오는 5월 개점하는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이 행장은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국 및 글로벌 금융허브 거점 추가 진출을 통해 2025년까지 11개국 14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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