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예하 부대서 M16 소총 1정 분실...군사경찰 조사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3.02.08 21:05
육군 32사단 예하 대전 유성구 예비군훈련소에서 사격훈련 중 M16 총구를 총기이탈방지대와 안전고리에 단단히 묶어두고 있다. 2015.5.15/뉴스1
전북 지역 소재 육군 35사단 예하 부대에서 총기가 분실돼 군사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육군 35사단 예하 대대에서 M16 소총 1정이 전산 기록보다 부족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국방부가 해당 부대에서 조사를 진행했으나 분실 시기, 장소 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5사단 관계자는 "재물조사 과정에서 맞춰보니 (M16 소총) 1정이 전산과 불일치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재로선 행정 착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군사경찰은 기록 착오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분실 경위를 수사 중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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