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시장 휩쓰는 울트라브이, '울트라콜' 홍콩 품목허가 승인… 세계시장 확대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3.02.08 16:50
/사진제공=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인증 받은 PDO(Polydioxanone)필러 '울트라콜'(UltraCol)이 홍콩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자사 울트라콜의 현지 시장 장악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울트라콜'(ULTRACOL)은 아시아와 남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하고 수출돼 왔다. 유효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만큼 현지 진출을 위한 임상과 품목 허가에 집중하여 기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키워나갈 예정이다.

울트라콜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다. 특허 기술의 기반으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분자 필러로는 유일하게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그 효능과 인체내 생분해성 및 안정성이 입증되어 국내 식약처 허가(K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홍콩에서 허가 신청 후 1년여 만에 빠르게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것은 의료기기 선진국에서 울트라콜의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 입증한 최초 성과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홍콩 진출로 울트라콜의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최근 울트라콜 원료에 대한 특허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K-뷰티 시장을 휩쓴 울트라콜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