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3.02.08 16:29

통합방위태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은 후 윤석열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8일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국가 통합방위 대비태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은 500여 개 국가중요시설 중 비상상황에 대비한 시설방호계획과 방호시설 개선,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수행체계 확립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시설 1곳에 수여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드론 테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시설방호계획 및 방호시설 개선, 유관기관 통합 작전수행체계 확립과 합동훈련 실시 등 원자력발전소 시설방호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수상은 직원과 유관기관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대통령 단체표창을 계기로 더 철저한 방호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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