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 2023.02.08 14:15

지역 중소기업·청년 근로자 4년간 최대 2000만원 지원…17일까지 접수

장성군이 17일까지 전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올해 전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키 위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6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근속 중인 중소기업으로,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여야 한다.

선정되면 △1년차 청년 300만원, 기업 200만원 △2년차 청년 300만원, 기업 150만원 △3년차 청년 400만원, 기업 150만원 △4년차 청년 500만원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일자리경제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운 지역 기업과 청년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결혼 누구랑?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허웅이 남긴 '미련문자' 공개
  3. 3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4. 4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5. 5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