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운영된 청년 취업홈런 옷장 사업은 지난해 총 426회 이용실적으르 기록하며 구직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서울 소재 업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부터 안산 소재 업체도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의 면접을 앞둔 청년으로, 지원내용은 1인당 연 5회까지 면접용 정장 일체(△남자 상하정장, 와이셔츠, 넥타이, 구두, 벨트 △여자 상하정장, 블라우스, 구두)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수령일로부터 4일이다.
면접정장 대여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책적 지원을 지속 개발하고 확충해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성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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