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부모, 이혼 위기?…"백승우 변호사 때문에 부부싸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2.07 09:44
/사진=JTBC '안방판사'

가수 이찬원이 백승우 변호사의 훈훈한 외모로 인해 부모님이 부부 싸움을 벌인 일화를 공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안방판사'에서는 '전변' 전현무부터 '또변' 이찬원까지, 새내기 안방 변호사들의 무궁무진한 활약이 그려진다.

이날 이언 변호사는 방송 이후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찬원 역시 백승우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하다 일어난 부모님의 부부 싸움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전현무는 고등학교 후배인 백승우와 환장의 '외고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러시아어 학과를 나온 백승우의 러시아 실력에 혀를 차던 전현무의 회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나라는 '과몰입'하는 면모를 선보인다. 부부 사연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가 하면, '안방판사'들의 판결 직후 전현무를 때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3주째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해 쫓겨날 위기다. 변론 도중 계속해서 상대팀에게 유리한 발언을 내뱉자 같은 팀인 이찬원이 "3주째 프로그램 이해를 못 한다"며 팀 이동을 추천하는 것.

이어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으로 다져진 법적 지식을 뽐낸다. 그는 실제 재판에 많이 서는 증인을 소개하고, 법적 용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변호사들에게 인정받는다. 이찬원이 어떤 변론을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안방판사'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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