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먼저 통한 '르비에르', 2023년 국내 활동 예고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3.02.06 16:15

세계가 먼저 인정한 K패션, 미국·영국·프랑스·스웨덴 등 총 45개 국가에 수출

/사진제공=르비에르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출로 사업을 전개해 해외에서 탄탄하게 브랜드를 운영해온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르비에르'가 국내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영국을 중심으로 전 유럽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유명 셀러브리티나 인플루언서들이 찾는 브랜드로 보통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아 해외에 진출하는 방식의 유통을 전개해가는 것과 반대로 르비에르는 현재 높아진 K패션의 퀄리티가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해외에 쇼룸을 열어 진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전개했다.

이는 본질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구매자의 시선에서 디자인을 찾는 디렉터의 철학이 느껴져 해외에 서도 뚝심 있는 브랜드의 전략이 통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20년도부터는 볼륨이 늘어나 아시아, 유럽, 전미 지역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져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전역,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총 45개 국가에 수출이 되고 있고 네타포르테, 센스 등의 유명 직구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어 세계 어디에서나 르비에르를 접할 수 있다.


2019년에 시작된 사업은 5년 차를 맞은 현재까지도 해마다 2배 이상씩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유명 해외 인플루언서 eyeswoon, Shinipark, claradiez, gabiekook, anoukyve, clairerose, lucywilliams 등이 르비에르의 VIP 고객으로 지난해 10월 특별한 고객들을 위한 디너 자리를 마련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신세계 강남점에서 리뉴얼하여 이슈가 된 5층 뉴컨템포러리 존에 오픈한 공식 스토어에 2월부터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3년도부터는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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