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메이트, 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 3.0 업데이트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2.07 16:34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에서 서비스하는 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가 지난 1일 대규모 앱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웍스메이트-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사진제공=웍스메이트
'가다'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건설 일자리를 구인구직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건설 근로자용과 건설사용 앱으로 나누어져 있다. 건설 일용직 근로자는 '가다'를 통해 새벽 일찍 인력사무소에서 줄 서기 없이 전날 원하는 일자리를 직접 구할 수 있다. 일이 끝나면 제1금융권에서 임금체불 걱정 없이 당일 현금으로 일당을 입금받는다. 또한, 건설사 입장에서는 생산성 높은 믿을 수 있는 근로자를 손쉽게 모집할 수 있다.

이번 '가다' 3.0 앱 업데이트로 건설 근로자가 더욱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며, 앱과 웹 양방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건설사의 건설 근로자 모집 확대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했다. 3.0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념 이벤트로 한우 선물세트와 이마트 상품권 등을 추첨해 제공하고 있다.

'가다' 건설 근로자용 앱에서는 근로자가 원하는 지역의 일자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지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건설 일자리 확인과 지원에 편리성을 더했다. 건설사용 앱에는 근로자의 경험, 자기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건설사에 제공해 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 투입이 가능해졌다.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는 "늘어나고 있는 '가다'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며, "건설 근로자와 건설사 모두가 만족하는 건설 일자리 구인·구직 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웍스메이트의 '가다'는 지난 2020년 8월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16만명, 근로자 매칭 23만건, 실임금 지급액 322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웍스메이트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8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되어 운영사인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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