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랩, 2년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3.02.04 16:53

스타트업랩(Startup Lab)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지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 및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최대 70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스타트업랩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클라우드 기반 기초 데이터 수집, 분석 환경 구축 지원 △글자 인식 관련 광학문자인식(OCR) 데이터 구축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 제공 △사업화 지원 사업·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비즈니스 설계, 시드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사업 고도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랩 관계자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행을 잘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수요기업 대표와 수행 실무자의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수요기업들의 데이터 니즈를 반영해 수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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