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조경태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 강신업 변호사 등 7명이 당대표 선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만희 의원, 태영호 의원, 정미경 전 의원, 이용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 1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지성호 의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이욱희 충북도의원, 김영호 변호사, '나는 국대다' 참가자인 서원렬씨 등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신청은 3일 오후 5시까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후 최종 마감될 예정이다. 오는 2월5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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