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후보등록 첫날…당대표 7명·최고위원 11명 등록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23.02.02 21:2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왼쪽), 안철수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각각 당대표 후보 등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인 2일 당대표 선거에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11명이 후보 등록에 나섰고 청년 최고위원 1석에는 5명이 도전장을 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조경태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 강신업 변호사 등 7명이 당대표 선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만희 의원, 태영호 의원, 정미경 전 의원, 이용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 1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청년최고위원 선거는 지성호 의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이욱희 충북도의원, 김영호 변호사, '나는 국대다' 참가자인 서원렬씨 등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신청은 3일 오후 5시까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후 최종 마감될 예정이다. 오는 2월5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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