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수제비는 풀무원이 우동 제품에 편중된 겨울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손으로 여러 번 치댄 듯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2021년 5월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한 생 수제비를 사용했다.
출시 초반 인기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며 새 겨울면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강현원 풀무원식품 PM(상품 매니저)은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수제비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생 수제비를 출시했는데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생면 제품을 기획해 시장 전체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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