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인 'K-바이오 공동 프로젝트'는 관련 대학의 연계를 강화하고, 바이오산업 분야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남성희 대구보건대총장과 안승주 신산업STAR사업단장, 이용권 유한대 신산업특화사업단장, 박세철 안동과학대 신산업지원사업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의 현장미러형 교육생태계 시설 투어로 시작한 성과공유회는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부사장)의 기조강연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킨 코로나19' △대구보건대의 신산업 특화 혁신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 △유한대의 신산업 성과관리 방안 우수사례 발표 △안동과학대의 신산업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남 총장은 "지난해 사업성과를 더욱 고도화해 지속적인 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학과개편과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신산업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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