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GRC센터 공부모임 'HOW G' 시작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 2023.01.31 18:50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대관 서비스 조직인 GRC센터의 활용과 새로운 대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부 모임 '하우지' 발족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GRC(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센터 소속 전문인력과 고객들의 공부모임 'HOW G'(하우지)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화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대관 서비스 조직인 GRC센터의 활용과 새로운 대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부 모임 '하우지' 발족식을 열었다.

GRC센터장 홍정석 화우 변호사는 발표자로 나서 △입법컨설팅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법제 대응 및 컨설팅 △선거 전후 기업대상 공약분석 △국회 국정감사 및 조사에 대한 자문 및 대응 △홍보 컨설팅 등 GRC센터의 5대 주요 업무를 제시했다.

이어 국회 보좌관 출신인 김필수 화우 전문위원이 'GRC센터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국회 보좌진 및 국회 재직시 민원·현안 해결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화우 경영진 정진수 대표변호사, 이준상·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 이인복 전 대법관, 김덕중 전 국세청장, 김동선 전 중기청장 등 화우 주요 구성원이 참석했다.

홍정석 변호사는 "하우지를 통해 GRC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하는 문화와 시스템을 확립하겠다"며 "앞으로 하우지 시간에는 외부 강사의 강연과 국회 입법 동향, 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우는 지난해 9월 정부·국회·지자체를 대응에 막막함을 느끼는 기업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GRC센터를 만들었다. 정부나 국회를 상대로 하는 대관 업무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인수합병(M&A) 관련 영역에서 종합적인 컨설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아가 고객이 GRC센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화우 전문인력의 콘텐츠를 고객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를 연구하기 위한 공부모임 하우지를 발족했다.

하우지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린다. 매월 공부모임 주제는 △국회 상임위원회 주요 이슈 및 쟁점 법안 △정부 주요정책 △GRC센터 주요 현황 및 이슈 △주요 경제 이슈 등을 다루되 유동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31일 열린 '하우지' 발족식에서 홍정석 센터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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