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딥세일즈, 美 무역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3.01.31 10:47

해외 바이어 발굴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미국의 B2B(기업 간 거래) 무역 플랫폼인 익스포트허브(ExportHu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바이어 발굴에 대한 포괄적이고 능률적인 솔루션을 비즈니스에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딥세일즈의 풍부한 무역 데이터와 및 통찰력을 제공받고 익스포트허브의 플랫폼을 활용해 잠재적인 구매자 및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다.

익스포트허브는 미국의 B2B 플랫폼으로, 전 세계 약 100만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와 바이어를 회원으로 가지고 있다. 기업들이 물류 및 규정 준수 지원을 포함해 수출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SME)에게 큰 이점이 될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려는 기업들은 다음달 2일부터 딥세일즈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샤마이어(Shamair) 익스포트허브 이사는 "딥세일즈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영업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으며, 자사의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비즈니스를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딥세일즈 이사는 "자사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능과 익스포트허브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결합해 비즈니스에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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